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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행복한 마을조성 ‘벽화그리기’ 활동 후원금 1000만원 전달

권하영 기자
4월21일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열린 ‘행복한 마을 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황상검 코스콤 대외협력 부서장(오른쪽)과 살레시오 수녀회 수녀 2명(가운데),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코스콤]
4월21일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열린 ‘행복한 마을 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전달식’에서 황상검 코스콤 대외협력 부서장(오른쪽)과 살레시오 수녀회 수녀 2명(가운데),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코스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코스콤은 지난달 21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행복한 마을조성 벽화그리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벽화그리기’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된 신길로 93 벽면은 아동 및 청소년, 신풍역 일대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나 외벽이 벗겨지고 색이 변색돼 삭막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 해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밝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코스콤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 지원봉사센터와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2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페인팅 전문업체인 ‘더그림’의 기본 스케치를 바탕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을 완료했다.

벽화는 사계절 컨셉에, 꽃, 구름, 나무 등 자연을 그려 넣어 이전의 분위기와 확연히 다른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의 거리로 탈바꿈시켰다는 전언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대외협력부 황상검 부서장은 “코스콤은 지난 1월에도 신입사원과 함께 초등학교 내 벽면에 벽화 작업을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지역의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금융IT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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