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코스닥 입성…첫날 12.8% 상승 마감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3일 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이유브랜즈는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2.81% 오른 1만8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투자 수요가 몰리며 주가가 한때 82.19% 오른 2만915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줄였다.
에이유브랜즈는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969.32대 1, 청약 증거금은 3조8773억원에 달했다.
앞서 에이유브랜즈는 지난달 18일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김지훈 대표는 "희소성 있는 소품과 한정판 굿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브랜드를 '계절 소품 가게'라는 콘셉트로 운영해 계절별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영국 '락피쉬'의 국내 상표권을 인수해 2020년 '락피쉬웨더웨어'로 리브랜딩하고, 메리제인 슈즈·털 슬리퍼·우산 등 계절 잡화 위주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294억원, 영업이익률 27%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도매(홀세일)와 해외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현재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국 유통사로부터 약 2500억원 규모의 사업 제안을 받은 상태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티몰(Tmall), 조조타운(ZOZOTOWN) 입점 이후 한 달 만에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 반응도 확인했다.
남송현 이사는 "생산과 유통은 외주화하고, 브랜드 기획과 브랜딩에 집중하는 구조로 글로벌 확장과 브랜드 하우스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추가 브랜드 인수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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