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코아, 에코앤드림·中 CNGR과 배터리 전구체 공급 계약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유미코아가 에코앤드림, 중국 CNGR과 각각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유미코아의 북미 및 아시아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에코앤드림 및 CNGR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유미코아 그룹이 핀란드(연 2만톤)와 중국(연 8만 톤)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극재용 전구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에코앤드림과 CNGR 모두 최첨단 저탄소 제조 시절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 소재 생산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환경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기존 생산 시설이 있는 청주 인근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청주와 새만금 공장 모두 국내 배터리 소재 제조 클러스터에 속하며, 유미코아는 에코앤드림과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CNGR은 모로코 민간 투자 펀드 알 마다(AL MADA)와 합작회사 COBCO를 설립하고, 최근 모로코 조르프 라스파르 산업항에 첫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 라인을 가동했다. 유미코아는 2026년 초부터 물량 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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