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클라우드 보안 점검서 최고 수준 입증…“보안 인프라 강화 결과”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이 클라우드 보안 점검에서 업계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포블은 13일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솔루션 보안 플랫폼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의 3월 보안 진단에서 99.0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상태를 점수화해 현재 보안 수준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이나 정책 위반 사항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개선 방안을 제공해 고객사의 보안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
포블은 이번 평가에서 일반 평균 점수인 40~50점대를 크게 상회하는 99.0점을 기록하며 업계 내에서도 우수한 보안 체계를 갖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는 포블이 지속적으로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핵심은 강력한 보안 체계”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WS 기반 아웃바운드 보안 정책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안 패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 임직원 대상 정기 보안 교육을 실시해 내부 보안 의식을 제고하는 등 다각적인 보안 체계를 운영하며 고객 자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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