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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올해 신규 사업 확장 본격화”

최천욱 기자
헥토파이낸셜 CI. ⓒ헥토파이낸셜
헥토파이낸셜 CI. ⓒ헥토파이낸셜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핀테크서비스 기업인 헥토파이낸셜이 올해 신규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12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해외 서비스 사업은 주요 E커머스 플랫폼과 정산을 시작으로 결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올해는 소액해외송금 기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서비스 가맹점수는 2023년 6개→2024년 11개→2025년 25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관련 매출 총이익에 대해 “2023년 4.4억원에서 지난해 20.3억원으로, 올해는 2025년 51.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헥토파이낸셜의 선불 대행 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F&B 프랜차이즈, E쿠폰 (기프트콘, 게임머니, 포인트 등) 발행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선점 노력을 진행 중”이며 “자사 결제 서비스 사업인 내통장 결제는 매출 총이익률 70%중반의 고수익 사업으로 현재 지난해 기준 가입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53.6% 증가한 1058.6만명으로, 결제 PG 사업 확대 시 강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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