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글로벌 TV쇼 1위…넷플릭스, 연타석 홈런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이어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흥행 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4일 오픈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비영어) 1위에 올랐다.
5일 넷플릭스 투둠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월 2일까지 11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10일 만에 글로벌 TV쇼(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공개 직후부터 이날까지 2주째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도 1위를 석권한 중증외상센터는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63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산이가' 작가의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해당 기간엔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오징어게임' 시즌2가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를 기록했고, 5위와 6위에 각각 '오징어게임' 시즌1과 '솔로지옥' 시즌4가 이름을 올려 K-콘텐츠에 대한 열기를 이어갔다.
"민감 데이터 유출 어쩌나"…AI 시대 '보안 우려' 여전
2025-02-05 11:14:01클룩, "해외 렌터카 예약 80% 증가"…일본·대만 등 근거리 여행지 인기
2025-02-05 11:13:46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신설…"중소기업 ESG 지원"
2025-02-05 11:11:07“하나금융, 환율 우려에도 주주환원·CET1비율 기대 이상”
2025-02-05 11: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