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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24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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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갤럭시S25. [ⓒ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갤럭시S25. [ⓒ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24일 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각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5만원~24만5000원 수준으로, 이통3사 중 SK텔레콤이 가장 후하게 책정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모델별로 발표했다.

먼저, SK텔레콤은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기종과 상관없이 요금제에 따라 최소 8만원~최대 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실질적인 지원금은 9만2000원∼28만1750원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전작인 갤럭시S24 시리즈와 유사한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6만원~24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이다. 추가지원금을 더한 총 지원금은 각각 6만9000~27만6000원, 5만9800~26만4500원이다.

즉, 갤럭시S25 구매를 고려한다면, 매월 요금의 25% 할인이 적용되는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국내 사전 판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국내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는 내달 7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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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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