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에 네이버·카카오 패스인증 도입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포시에스는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에 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패스(PASS)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이폼사인 측 설명이다. 포시에스는 강화된 인증서비스를 통해 전자계약 시장 저변을 넓히고, 기업과 일반 사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폼사인은 전자계약의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인증 방식에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기존 공동인증서, 휴대폰, 이메일 인증 등에 더해 이번에 도입한 네이버, 카카오, 패스(PASS) 인증까지 추가하면서 다양한 인증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폼사인은 다양한 인증 방식과 함께 표준 타임스탬프, 상세 처리 이력 제공, 진위검증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한다. 이는 전자계약, 전자문서 신뢰성과 법적 효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
네이버나 카카오 패스(PASS) 인증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활용되고 있어, 전자계약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손쉽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포시에스는 30년 축적된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리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구현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수요에 부응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전자계약 솔루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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