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T혁신상품] 포시에스 ‘이폼사인’, 공공기관 페이퍼리스 전환 맞춤 솔루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현재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일환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국가대중 교통정보' 등 21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전체 공공 시스템의 70% 이상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 정책 중 전자계약, 전자문서 등 페이퍼리스에 적합한 솔루션 중 하나는 포시에스 ‘이폼사인’이다.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국내 기업 포시에스가 30여년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폼사인은 클라우드형(SaaS) 전자문서, 전자계약, 전자서명 서비스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인증과 GS 1등급을 보유했다.
이폼사인은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소규모 기관은 비용 효율적인 구독형 또는 문서 단위 충전형 요금제를, 보안이 중요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자체 서버 구축형(On-Premise)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시작했다가 필요시 구축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은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하고자 하는 수요처들에게는 매력적이다.
특히 공공분야에서 이폼사인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은 빠르고 용이하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이미 등록돼있어 나라장터를 통한 복잡한 절차 없이도 필요한 기관은 즉시 도입할 수 있다. 정부지정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수의계약도 가능하며, 도입 시 실적으로도 인정받아 기관 성과 관리에도 도움 된다.
현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비롯한 21개 국책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과학창의재단, 국립국어원이 이폼사인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관광공사, 화성시청, 한국석유공사, 한국환경공단도 문서 처리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간에선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 코스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주요 협회들도 이폼사인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실제로 이폼사인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은 문서 업무 효율 제고와 종이 문서 보관 비용 절감 효과에 가장 만족도가 높다. 체계적인 문서 이력 관리로 감사 대응도 수월해졌으며,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한 문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재택근무나 출장 중에도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 업무 연속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폼사인을 활용하면 결재 문서, 신청서, 보고서부터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까지 모든 문서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고, 문서 교환이나 전송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문서 분실 위험이 없어지고 체계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포시에스는 문서 자동 분류, 데이터 추출, 지능형 양식 작성 등 AI 기술을 접목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정부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하면서도 보안성을 강화하며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실현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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