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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5000만원대 유지…RWA NOVA 코인, 비트마트에 신규 상장

최천욱 기자

[디지털데일리 최천욱기자] 비트코인이 7주 연속 상승하며 또 한 번 신고가를 갱신, 2021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이제 그 자체로 시장을 이끄는 주요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실물 자산(RWA) 토큰화가 최근 금융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일가의 투자 관심이 집중되며 RWA 섹터 관련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럼프 일가와의 연관성 덕분에 온도파이낸스(OND) 자체 코인인 '온도'는 하루 만에 13%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RWA NOVA의 네이티브 코인인 'NOVA'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됐다. 비트마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 중개인(Broker-Dealer)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그 신뢰도와 투명성 측면에서도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RWA NOVA의 상장은 이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플랫폼 접근성을 크게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

(출처 : 코인게코 12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최근 24시간 온도파이낸스 가격 추이)
(출처 : 코인게코 12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최근 24시간 온도파이낸스 가격 추이)

RWA NOVA는 비트마트 상장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거래소 내 RWA 코인 거래자들에게 추가 보상 제공 및 특별 에어드롭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RWA 섹터는 전통 자산 시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RWA 토큰들이 2030년까지 50배 성장할 수 있다라는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의하면 RWA NOVA 코인의 성장세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것 으로 보인다. RWA NOVA는 이번 비트마트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통해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이다.

RWA NOVA는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 RWA)을 블록체인 기술에 접목시켜, 투자자들이 쉽게 실물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용자들은 부동산, 에너지 인프라, 정수기 벤딩머신 등 다양한 실물 자산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통해 투자 신뢰를 보장받을 수 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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