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남양유업 200억대 횡령 의혹' 홍원식 전 회장 압수수색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검찰이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본사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 등이 약 201억2223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현장] 이세돌 "바둑보다 데블스플랜이 어려워"…치열한 두뇌싸움 승자는?
2025-04-29 15:16:02SKT “수습 역량 총동원…5월 내 유심 SW 변경 시스템 개발”
2025-04-29 15:01:02부산 방문한 개인정보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진행
2025-04-29 15:00:00“정부부처 보안에도 빨간불”...국정원, 전부처에 유심교체 공문
2025-04-29 14: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