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BNK부산은행, 주택청약통장 개설 행사 “2만원 혜택 제공”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BNK부산은행과 함께 주택청약통장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BNK부산은행과 손잡고 자사 인공지능(AI) 비교대출을 활용해 다음달 8일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핀다 앱에서 BNK부산은행 주택청약 상품(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2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2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규 입출금 계좌를 최초 개설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도 추가로 제공한다.
2만원 캐시백은 행사 종료 후 가입한 청약계좌를 통해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캐시백 입금 때 청약계좌가 정상이며 마케팅 동의 이용자에 한해서 지급한다.
이번 행사에 포함된 BNK경남은행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 상품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청년층 특화 혜택을 더해 지난 3월 출시된 상품으로, 최고 연 4.5% 이율을 제공하고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전년도 신고소득 요건(연소득 5000만원 이하)을 충족한 근로, 사업, 기타소득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다. 비과세소득만 있는 군복무자도 포함된다. 여기에 조건 충족 때 우대이율 1.7% 제공,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 공제 신청 등 혜택도 적용된다.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 이사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 혜택을 갖춘 BNK부산은행 청약통장 상품을 핀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게 됐다”며 “2030세대 청년 자산형성을 돕고 내 집 마련의 꿈을 핀다에서 피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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