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인천 지역 특화산업 연계 실증서비스 및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 도서 관광객 신원인증 위한 ‘I-SUM패스’∙ 지식재산보호플랫폼 개발 추진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종합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대표 안인주)는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화산업 연계 실증서비스 개발 및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담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증서비스 2건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는 이 사업을 통해 ▲도서 관광객 신원인증을 위한 ‘I-SUM패스’ ▲창작자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식재산보호플랫폼(가칭)’ 실증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특히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인천테크노파크 내 체험존을 구축, ‘I-SUM패스’, ‘지식재산보호플랫폼(가칭)’을 활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핑거는 개인고객에게 디지털금융혁신의 효용을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B2C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비즈니스와 연계된 솔루션 & 서비스 개발 및 사업수행, 컨설팅 등을 진행, 정부의 공공∙금융 산업 육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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