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초록우산과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카카오페이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백승준 부사장,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고 있는 부모∙조부모에 대한 간병 부담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이나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홀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현대사회의 사회적 연결 기반인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게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가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의 통신 요금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통신비 지원 시 스마트폰 요금제 외 태블릿 PC 요금제 등 청년 개인마다 필요한 디지털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가족을 돌보거나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각지대에 남지 않도록 사회와의 연결을 이어가는 중요한 도구인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는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밝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 SEC, 비트코인·이더리움 결합 ETF 승인… 금융기관, 출시 ‘러시’ 예고
2025-01-31 17:55:13中관영매체 "딥시크에 무차별 사이버공격…모두 미국 IP"
2025-01-31 17:52:58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하며 정당한 조치”… 적대적 M&A 저지, 성장동력 지속
2025-01-31 17:34:21[DD퇴근길] 中 '딥시크' 쇼크, 글로벌 AI 산업 미친 파장은
2025-01-31 16:51:32"엔비디아 칩 유출됐나"...美 딥시크 충격에 수출제재 '빈틈' 찾는다
2025-01-31 16: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