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 "13조원대 순차입금은 부담스러운 수준…대책은 사업 성과"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년간 13조원 대에 머무는 순차입금에 관해 "당연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라며 "근본적인 사업 성과를 내는 것을 통해 재무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년간 사업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다만 재무적인 활동은 이와 별개로 안정적으로 진행돼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라며 "이외 자산 건전화나 전략자산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건 다른 형태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