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4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한미반도체는 18일 470억원 규모인 자사주 34만5668주(0.36%)를 오는 26일까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43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10년 동안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평균 77%가 넘으며 전 세계 약 320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2002년 지적재산부 창설 후 현재 10여 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부서를 통해 현재까지 총 111건의 특허 포함 120여건에 달하는 인공지능 반도체용 HBM (고대역폭메모리) 장비 특허를 출원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뷰] "AI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클라우드처럼 보편적 도구 될 것"
2025-02-24 14:19:50"06년생, 공연·전시 지원해드려요"…문체부,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2025-02-24 14:18:41"카톡 선물·야놀자 예약, AI가 한다"…오픈AI, '오퍼레이터' 국내 첫 도입
2025-02-24 14:00:37"3D 아바타 만나는 가상도시"…마와리, AI·XR 더한 '난바 프로젝트' 가동
2025-02-24 11:35:40"금융사고 징후, 즉시 포착"… 우리은행, ‘이상징후 검사시스템’ 공식 가동
2025-02-24 11: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