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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 선판매

왕진화 기자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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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11번가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최상위 라인인 S시리즈 신제품,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MaxV Ultra)’를 선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 내 로봇청소기 카테고리는 고객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1번가 로봇청소기 카테고리의 결제 거래액은 직전 연도와 대비해 약 2배(90%)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거래액도 전년 대비 84% 상승했다.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는 로보락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작인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Pro Ultra, 6000 파스칼)와 대비해 ▲1만 파스칼(pa)의 강력한 흡입력 ▲분당 4000회의 고속 진동으로 오염 및 얼룩을 제거하는 음파진동 기술 ▲자동 돌출 사이드 브러시로 사각지대를 청소하는 엣지 클리닝 기능 등 다방면에서 강화됐다. 로봇청소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음성 도우미 기능’도 탑재됐다.

11번가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할인 쿠폰을 발급, 신제품을 정상가(184만원) 대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4종 키트’(필터·사이드 브러시·물걸레·사이드 물걸레)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확대로 매년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로봇청소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가전시장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상품군”이라며 “로봇청소기 분야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내 11번가의 디지털 가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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