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컨설팅, 5월22일 ‘우리 조직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LLM’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투이컨설팅과 트러스트커넥터가 함께 기업을 위한 대규모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사는 5월22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우리 조직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LLM’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챗GPT’의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 내부 데이터를 소형언어모델(sLLM)에 연결하는 방법, sLLM 도입시 발생하는 각종 이슈에 대한 해결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비디아 본사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개발에 참여한 한국 개발자가영상을 통해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생성형 AI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시한다.
행사의 첫 발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의 이건복 상무가 ‘생성형 AI 동향과 엔터프라이즈 LLM 구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래블업 신정규 대표가 ‘우리 조직에 맞는 엔터프라이즈 LLM 구축 방안’에 대해,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가 ‘엔터프라이즈 LLM 도입 전략: 빅테크 vs 오픈소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BI매트릭스, 트러스트커넥터 등의 발표도 이어진다.
오후에는 트러스트커넥터 대표 겸 서강대 특임 교수인 윤석빈 대표의 사회로 펑션투웰브 박승호 대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장동인 교수, T3Q 방병훈 대표 등이 ‘엔터프라이즈 LLM 도입시 발생 이슈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패널 토의 이후에는 유엔진 솔루션즈 장진영 대표와 포티투마루 대표가 각각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는 “기업용 sLLM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추세와 달리 국내 기업이 이를 도입하고 활성화하는 움직임은 아직 미미하다”며 “세미나 이후에도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생성형 AI 시대에 부합하는 LLM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관련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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