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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1분기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전년比 2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09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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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 야놀자]
[ⓒ 야놀자]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인 ‘야놀자라이브’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대표 배보찬)는 라이브 방송 상품과 고객 중심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결과, 올해 1분기 야놀자 라이브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1분기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600% 증가한 340만여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선보인 야놀자라이브는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여가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카테고리다.

야놀자는 라이브 커머스 출시 이후 300여개 방송을 송출하며 고객 사용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고객이 관심 있는 라이브 방송을 미리 알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한 사전 알림 신청 수는 3개월 만에 17만여건을 돌파했다.

라이브 방송 진행 시 야놀자 앱 메인에 방송 화면을 노출해 고객 주목도와 접근성을 높인 것도 야놀자라이브의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라이브 전용 혜택으로 고객의 호응을 이끌며 여가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라이브 방송 상품과 혜택을 다각화해 긍정적인 여가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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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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