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엔비디아 GTC2024 참가
[디지털데일리 이종혀기자] 프렌들리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콘퍼런스 ‘GTC2024’에 참가했다.
프렌들리AI는 미국 현지시각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GTC2024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말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 참가하는 현지 콘퍼런스다.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배포하여 서비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포인트’를 비롯해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TC2024에는 자체 개발한 프렌들리 엔진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수십 배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 크기가 120B 이상의 큰 생성형 AI 모델도 쉽게 서비스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 맞춤형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즉시 배포하고 서비스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공개한다는 설명이다.
프렌들리AI 전병곤 대표는 “엔비디아 GTC에 세계적인 생성형 AI 기업으로 인정받아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생성형 AI를 쉽게 접하고, 낮은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들을 소개해 AI 스타트업이 많이 포진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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