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7세대 IGBT 기반 지능형 모듈 출시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온세미(대표 하산 엘 코우리)는 1200V SPM31 지능형 전력 모듈(IPM)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최신 세대인 필드 스톱7(FS7)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는 히트 펌프,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서보모터, 산업용 펌프 등 3상 인버터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솔루션이 주거·산업용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M 31 IPM은 3상 모터에 공급되는 전력 주파수와 전압을 조정, 히트 펌프 및 에어컨 시스템 속 인버터 컴프레서·팬으로 공급되는 전력을 제어해 효율을 높인다. 또 FS7 기술이 적용돼 전 세대 대비 전력 손실을 최대 10% 감소시키고 전력 밀도를 최대 9% 향상 시킨다. 이를 통해 냉난방 애플리케이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유해 배출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제품에는 게이트 구동 집적회로(IC), 멀티 보호 기능과 함께 FS7 IGBT가 포함돼 있다. 이밖에 ▲게이트 드라이브 및 보호 기능 ▲UVP(Under-voltage protection) ▲부스트 트랩 다이오드·레지스터 등이 내장돼 높은 효율성과 공간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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