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언팩] 갤럭시S24 ‘NPU 41%↑’ 오랫동안 게임성능 유지 비결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최신 AP와 함께 NPU 성능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빠르다. 더 강력한 성능으로 게임 플레이 진행이 가능하다.”
데이비드 톰슨 삼성전자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장에서 갤럭시S24의 높은 성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갤럭시S24는 울트라 모델의 경우 퀄컴이 최적화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가 적용됐으며, 플러스와 일반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2400이 탑재됐다. 이 AP는 모두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내장됐다.
톰슨 스페셜리스트는 “CPU는 20%, GPU는 30% 성능 향상을 이뤘으며, NPU의 경우 41%로 크게 개선됐다”라며, “레이트레이싱 모듈 성능은 53# 더 빨라져, 게임을 진행할 때 진짜 같은 조명, 반사, 그림자 경험 등 실감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능 유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시원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S24는 전방위적으로 방열 시스템을 재설계했다”라며, “AP 위 아래 양방향에서 열을 분산시켜 표면 전체로 넓게 퍼지게 하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AI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함으로서 효율적으로 전력 관리가 가능해 게임을 더 오래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울트라 기준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로 방열 시스템을 최적화해 더 오랜 시간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는 야외 시인성과 내구성 모두를 크게 개선했다.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2600니트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를 통해 쨍한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톰슨 스페셜리스트는 “지능형 디스플레이는 주변 조명 감도를 인지해 자동으로 조정해주며, 3단계 밝기 및 색상 조정이 가능하다”라며,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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