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안양시,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HMS+) 모바일 혁신…'RealGrid-Touch' 도입 효과
- "종량제 물품의 주문, 결제, 배송관리 등 통합… 기존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 가능"
[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국내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인 'HMS+'에 최신 그리드솔루션인 '리얼그리드-터치(RealGrid-Touch)를 도입,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모바일 주문 및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
6일 지방자체단체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테크인터내셔날(대표 나현호)이 개발한 'RealGrid-Touch'를 활용한 'HMS+' 시스템이 최근 종로구 시설관리공단과 안양시 도시공사에 각각 성공적으로 구축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도입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판매되는 종량제 물품의 주문, 결제, 배송관리 등이 통합돼 기존보다 한결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 졌다는 평가다.
'RealGrid-Touch'는 국산 소프트웨어기업인 우리테크인터내셔날이 개발한 데이터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로, 업무용 모바일 웹앱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제공되며, 고정되지 않은 많은 양의 업무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시하여 모바일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회사측은 "RealGrid-Touch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돼 모바일 기기에서 직관적이고 편리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며 "HMS+ 시스템에서 주문, 결제, 배송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돼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모든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RealGrid-Touch는 템플릿 기반으로 개발을 지원해 개발자들은 일관된 디자인과 구조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함께 데이터 그리드를 통한 시각화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는 한 행을 하나의 화면으로 표현하며 특히 스와이프(Swipe)기능을 통해 여러 행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화면에 보이는 HTML 요소만 생성하고 관리하며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우리테크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HMS+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지자체에서의 업무처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사용자들에게는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RealGrid-Touch는 업무용 모바일 웹앱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미래 지능형 도시 시스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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