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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무빙 '이정하' 앞세워 DIY 5G 요금제 홍보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의 신규 광고 캠페인 '너. 나와' 모델로 디즈니+ '무빙'의 배우 이정하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너겟'은 약정이 없고 고객이 사용한 만큼 내는 5G 요금제다. 속도제어 옵션을 고를 수 있는 등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 요금제 형태로 출시됐다. 데이터를 다 쓰면 특정 시간 동안 속도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더 쓸 수 있는 '타임부스터'도 신설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일부 버스와 대학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 3일에는 TV와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도 공개한다. 다음달 10일부터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캠페인 연계 새로운 고객경험도 선보인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이정하 님이 LG유플러스를 7년째 사용 중인 이른바 '찐팬 고객'"이라며 "'너겟'의 혁신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신인배우로서의 도전정신과도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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