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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14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9-14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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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스페셜포스2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2 [ⓒ드래곤플라이]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2’를 북·남미 지역에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1인칭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2의 글로벌 정식 론칭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티고우게임즈에서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PC 온라인 게임 채널링 서비스 ‘파파야플레이’에서 정식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오픈한다. 파파야플레이는 글로벌 이용자 2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게임 플랫폼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달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규 무기 및 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석 체크를 통해 기간제 캐릭터 및 총기 카모 스킨 등 획득할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여러 기간제 아이템과 경험치 및 인 게임 재화인 SP를 2배로 받을 수 있다.

최근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개최하면서 이스포츠 대회의 재개를 알렸다. 이에 따라 스페셜포스2도 정식 출시 뒤 토너먼트를 개최해 글로벌 토너먼트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하반기에 출시될 다양한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의 캐시카우인 스페셜포스도 놓치지 않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유저와 함께 보수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유럽, 북·남미 지역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토너먼트 진행을 통해 스포츠로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6일 서울 잠실에서 ‘2023 스페셜포스 오프라인 썸머 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한다. 드래곤플라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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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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