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3사 가입자만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제휴 혜택을 알뜰폰 사용 고객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폐쇄몰) ‘M스토어’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이 새롭게 출시하는 ‘M스토어’는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M스토어 포인트는 전액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M쿠폰’, ‘친구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지급된다.

M스토어는 ▲최신 자급제폰 ▲스마트 디바이스 ▲핸드폰 케이스 등 통신상품에 특화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자급제폰 구매 시 제휴카드 이용 등 조건 없이 할인된 금액으로 최신형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여행 ▲숙박 ▲도서 등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 기획전과 ▲영화 관람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최대 39%할인 ▲취미·여가 활동 플랫폼(탈잉, 클래스 101, 프립) 이용권 최대 21%할인 ▲음원 플랫폼(지니뮤직) 이용권 20%할인 ▲도미노 피자 10%할인 등 제휴사 상품을 알뜰폰 업계 최고 수준의 멤버십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M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9월 한달 간 매주 다이렉트몰 M쿠폰 페이지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이 초대한 친구가 1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1명당 M스토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에게도 3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석 특집으로 가족을 초대해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10만 포인트를 수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100명 추첨)도 진행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M스토어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