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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셀러 상생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22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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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 에이블리]
[ⓒ 에이블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에이블리가 셀러와 상생하기 위해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과 손잡고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정산 대금을 기존 정산일보다 우선 지급하는 셀러 금융 지원 서비스로 구매 확정건 기준 매출액의 최대 100%를 하루만에 지급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 입점 마켓 수는 5만여개에 달한다. 셀러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에이블리 입점 셀러 누구나 개인 신용 등급에 관계 없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 이용료율은 0.03%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선정산 한도 경우 매출 내역, 배송 현황, 반품률 등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창업 초기부터 고수해 온 셀러 상생 기조의 일환으로 마켓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셀러 성장이 에이블리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호 윈윈(win-win) 구조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상생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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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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