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는 아트뮤를 통해 질화갈륨(GaN) 소자를 적용한 140W급 'USB PD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는 새로운 USB PD3.1 EPR 표준사양(28V 5A)인 USB-C 단일출력 140W를 지원하는 USB-C 3개를 지원하는 GN210모델이다.

USB-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4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충전 프로토콜(PPS) 적용으로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S9와 갤럭시북도 동시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아트뮤 멀티충전기의 경우 기존 멀티충전기의 복잡한 전력 배분을 최소화해 충전 중 재부팅과 저전력, 세류 충전 시 오류가 개선됐으며 포트별 강력한 단독 출력 및 최적화된 출력으로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접지형 설계 방식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기기들을 충전 시 누설전류를 차단해 기기의 오작동 및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및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지 안전한 충전을 보장하도록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을 적용했다.

또한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정밀설계의 단자가 접목됐으며, 투박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기존 충전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외관 패턴 포인트를 주어 미끄러지지 않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표면의 흠집과 지문자국을 방지할 수 있다.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 외에도 MFM인증 맥세이프 3인1 무선충전기, 애플워치 휴대용 마그네틱 충전기, 차량용충전기, 썬더볼트4독, MFi 고속충전케이블, HDMI2.1케이블, USB4케이블등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고속충전 액세서리 라인업을 볼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PD3.1기반 140W급 GaN 접지 멀티충전기 하나로 맥북은 물론 윈도우 노트북 태블릿까지 한 번에 초고속충전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