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리디 베스트셀러 ‘미실’, 드라마와 웹툰으로 재탄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01 10:57:11
  • 가
  • 가
이나연 기자
[ⓒ 리디]
[ⓒ 리디]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리디 소설 ‘미실’이 드라마와 웹툰으로 지식재산권(IP) 다각화를 꾀한다.

리디(대표 배기식)는 장편 소설 미실(해냄출판사)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김별아 작가 장편소설 미실은 신라시대를 풍미한 대표 여걸 미실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을 받았고, 20만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리디는 엠비시(MBC) 미니시리즈 ‘카이로스’를 탄생시킨 제작사 오에이치스토리와 손잡고 미실 드라마 공동제작에 나선다. 양사는 미실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겨냥한 웰메이드 사극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리디는 드라마 미실 공개 시점에 맞춰 웹툰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는 “소설 미실은 역사 속 인물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하며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걸작”이라며 “새롭게 조명될 미실 드라마와 웹툰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나연 기자
ln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