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에 추가 혜택도…온라인 유통업계, ‘갤럭시 특수’ 공략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마무리한 후 유통업계가 분주해졌다. 모바일 신제품 출시라는 특수 기간을 공략해 사전예약부터 사은품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유입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이커머스 등은 갤럭시Z플립5부터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 등 다양한 신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CJ온스타일은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갤럭시Z플립5∙Z폴드5’ 출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 ‘Z-CON’을 개최한다. 갤럭시Z 시리즈5 글로벌 동시 판매 개시 기간인 8월1일 자정에 맞춰 한 시간동안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와 쇼케이스를 동시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민수를 필두로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추가 판매 방송도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쇼케이스와 연계해 다음 달 7일까지 일주일간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탭 S9, 갤럭시 웨어러블 등 인기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쿠팡은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사전 예약 판매를 이날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한다. 제품 배송은 7월28일부터 시작된다.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5000원(3년 보증) 또는 6000원(5년 보증)에 함께 구매 가능하다.
사전 구매 고객은 행사카드 결제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품 스트랩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쿠폰 사용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쿠팡은 8월1일 자정부터 갤럭시Z폴드5와 갤럭시Z플립5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판매 알림 신청은 쿠팡 앱 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1번가는 갤럭시탭 S9 시리즈 사전판매를 8월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판매에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사전구매 시 삼성전자 기본 혜택 외 ‘10% 즉시할인’과 행사카드 5% 추가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갤럭시탭 S9 시리즈 실물을 공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다음달 7일까지는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을 사전판매한다. 특히 11번가는 이번 갤럭시 신제품 사전판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 인(Galaxy Trade-in)’을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갤럭시 트레이드 인은 신규 출시 모델을 구매한 후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갤럭시탭 S9 시리즈, 갤럭시워치6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운영한다.
위메프도 갤럭시워치 6와 갤럭시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워치 6 ▲갤럭시워치 6 클래식 ▲갤럭시탭 S9 ▲갤럭시탭 S9 플러스 ▲갤럭시탭 S9 울트라 총 5종이다. 위메프는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 사전 예약 이벤트도 한다. 이달 31일까지 사전 판매 알림을 신청한 뒤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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