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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로카 ‘다크스워드’ 메타 스토어 출시…“VR로 즐기는 다크 판타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23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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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기자
다크스워드:배틀이터니티[사진=컴투스]
다크스워드:배틀이터니티[사진=컴투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로카 가상현실(VR)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스워드:배틀이터니티’가 메타퀘스트 플랫폼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회사 컴투스로카 게임 다크스워드:배틀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메타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 첫 작품이다.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로,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 액션 RPG로 제작됐다. VR 특유 실감 넘치는 조작감, 싱글 및 멀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크스워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메타 스토어가 입점한 모든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다크스워드는 글로벌 23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앞서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글로벌 VR 기업인 피코(PICO) 중국 스토어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4일 멀티 플레이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했다.

컴투스로카는 추후 다크스워드를 피코 글로벌 스토어에도 게임을 출시한다.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와 코스튬 등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릴 제공하고, 전 세계 VR 시장 이용자층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VR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앞서 중국 시장에서 게임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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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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