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글로벌 리더를 위한 이벤트인 '스트리트 스마트 및 스트리트 라이트 이그제큐티브 시리즈'의 참가자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가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스트리트 스마트 이벤트에는 약 200명의 주요 CXO와 IT 리더가 한 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스트리트 스마트는 업계 리더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다. 최고경영자, IT 및 재무 리더가 기밀이 보장되고 안전한 환경에서 비전, 아이디어, 통찰력, 경험, 모범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스트리트 스마트 이벤트는 호주, 브라질,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서 개최됐으며 향후 더 많은 도시와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재무분석가는 물론 리미니스트리트 고객이 직접 발표자로 나선다. 비용 절감, 수익 증대, 성장 가속화 등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트렌드와 도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스트리트 라이트는 특정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행사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고위 임원이 CXO, IT 및 재무 리더와 함께 단일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방식이다. 원탁 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비즈니스의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전략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의 행사 개최 목적은 지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서로를 지지하는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육성하여 지식 생태계를 발전시켜, 강력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이 IT 및 조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도록 돕는 심도 깊은 대화와 연결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