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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베스트 챌린지' 참여…블록체인 난제 해결 부문 심사

박세아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시행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협업기업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파라메타는 이 경진대회의 협업기업이다. 회사는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부문의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 멘토링, 심사 등을 담당한다.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트랙①) 비금융 데이터 등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트랙②) 토큰증권(ST),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 응용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트랙③) 블록체인·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이하 ESG)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 서비스 경진대회'의 총 3개 세부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 대회는 블록체인·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및 대회 기간에는 파라메타를 비롯한 협업기업 전문가들의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 멘토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경진대회의 협업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아이디어가 발굴돼 꼭 사업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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