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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아우터플레인’, 글로벌 출시…4개 언어 지원

왕진화 기자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아우터플레인’이 정식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차원(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그래픽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이 특징인 3D 턴제 RPG다.

차별화 요소는 전략적인 전투다. ‘스킬체인’, ‘브레이크’ 등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화려한 3차원(3D) 연출과 애니메이션 감성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더해졌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먼저 출시돼 싱가포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7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버전은 선출시 지역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 등을 개선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가 지원되며,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지원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를 기념해 ‘선별 소환’에서 무료로 3성 캐릭터 1종을 확정 획득하는 이벤트와 콘텐츠 진행도에 따라 3성 캐릭터 1종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최대 80연차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현문수 브이에이게임즈 PD는 “개발사와 유저 간 소통 기본은, 개발사가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수정하면서 업데이트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해야 이용자가 가장 재밌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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