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가비아, 전자계약 활성화 맞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 이하 비즈니스온)의 전자서명 서비스 글로싸인이 그룹웨어인 '하이웍스'를 제공하는 가비아(대표 김홍국)와 손잡고 전자계약 활성화에 앞장선다.
비즈니스온과 가비아는 국내 그룹웨어 및 메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하이웍스 내에 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공급하기로 협의하고 4월27일자로 서비스를 오픈 출시했다.
글로싸인 전자계약은 국내 최초 API역량을 바탕으로 계약과 서명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디지털 환경으로 제공한다. 사용처의 규모나, 계약/서명 종류에 상관없이 매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그간 산업 전반에 걸친 대기업, 글로벌, 빅테크 들의 도입은 물론, 개인부터 중소기업까지 폭 넓게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CSAP인증을 통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 필수관문도 마무리했다.
하이웍스 내 제공되는 글로싸인 전자계약은 인사 계약서의 작성, 서명, 전송, 보관까지 계약의 전 과정을 전산화하여 근로계약, 연봉계약, 인수인계 확인 등 다양한 형태의 인사 계약이 가능하다. 사내 인사 문서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체결, 간수, 폐기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으로 인사문서 전산화를 통해 그동안 대면하여 진행해 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해 실무자의 업무 부담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면 방식의 계약업무와는 달리 전자계약 대량전송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괄 전송하고 완료된 계약서는 자동 입수 및 보관할 수 있으며, 계약에 대한 진행 상황이 즉시 파악되어 미 체결 계약 등에 대한 빠른 재요청으로 완벽한 완료율을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별도의 물리적인 서류 저장 공간 없이 안전한 계약서 보관 및 간편 조회가 가능해 공간과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계약서별 보관기간 설정, 서식 최적화(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이용상의 편리성도 높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하이웍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글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이후 3개월인 7월 24일까지 무료 사용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가 전자계약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향후에도 자사 솔루션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SaaS 시장의 보급과 안착에 힘쓰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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