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올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년비 11%↓"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수요가 축소했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2억6500만제곱인치를 기록했다. 전기대비 9.0%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한 수치다.
안나 리카 부오리카리 안티카이넨 SEMI 의장은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는 올해 초부터 반도체 수요가 약해졌음을 반영한다”며 “특히 메모리와 가전 제품 분야에 대한 수요 하락이 출하량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신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만큼 컴퓨터, 통신기기, 소비가전 등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이다. 실리콘 웨이퍼는 1인치부터 12인치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된다. 이 위 노광, 식각 등 공정을 거치면 칩이 만들어지고 이를 자르고 패키징하면 완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다시 뜨거운 감자 '산업은행 부산 이전'… 산은 노조 "이전 공약안한 이재명 지지"
2025-04-18 14:33:25“韓 공공시장, 오픈데이터 확대될 것”…AWS “AI·데이터 변혁’ 최적 파트너”
2025-04-18 14:26:56전동킥보드 이어 공항버스도 정리…티맵모빌리티, 체질개선 속도
2025-04-18 14:12:28신한금융, 올해 사상 첫 '순익 5조 클럽' 유력… 진옥동 회장 의중에 달렸다
2025-04-18 14: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