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성균관대학교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맞손’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한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이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창업기업 성장 및 투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과 투자 연계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 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오렌지플래닛은 이전부터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오렌지파크 ▲오렌지가든 ▲오렌지팜 ▲오렌지밸리 ▲오렌지포트 등 단계별 맞춤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오렌지플래닛 동문사 누적 기업가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2조60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향후 최대 5년간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주관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사업 기간 동안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총 375여억원을 지원받는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황에 맞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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