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기업 인수 나선 삼성SDS, 엠로에 1118억원 지분투자…SCM 역량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삼성SDS가 국내 구매공급망관리 전문 기업 엠로를 인수했다.
삼성SDS는 15일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문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1118억원 규모다.
삼성SDS로선 지난 2019년 약 5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IT기업 CMC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가 된 이후 4년만의 기업 투자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글로벌 대기업들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 트럼프 주니어와 30일 만난다… AI 기술 협력 논의하나
2025-04-29 19:05:59IPX, ‘서울스프링페스타’ 참여…명동부터 타임스퀘어까지 라인프렌즈 알린다
2025-04-29 17:36:00'SKT 유심 해킹' 불안 증폭… 금융 당국, 30일 오전 비상대응회의 개최
2025-04-29 17:35:17게임산업 위기론 고조…조영기 게임산업협회장 역량 ‘시험대’
2025-04-29 17: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