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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굿즈, 와디즈 펀딩 1700% 달성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은 지난달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마비노기 굿즈 펀딩이 일주일만에 17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이번 펀딩은 높은 달성률뿐만 아니라 사전 알림 등록 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율 또한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펀딩에서는 굿즈 3종인 ▲크리스탈 오르골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 ▲아로마 베어 모찌 쿠션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중 크리스탈 오르골은 와디즈에서 선보인 역대 오르골 제품 매출 기록을 일주일만에 경신했다. 크리스탈 오르골에는 마비노기 대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중 하나인 ‘검은 장미의 노래(Song of Black Rose)’가 담겼다. ‘크리스텔’이 ‘타르라크’를 향한 마음을 전하고자 불러줬던 노래다. 크리스탈 속에는 ‘크리스텔’을 상징하는 검은 장미와 ‘타르라크’가 머물렀던 ‘시드 스넷타’ 지역 눈송이가 형상화됐다.

마비노기 일러스트 굿즈 세트는 마비노기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일상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 엽서 18종 ▲논플레이어 캐릭터(Non-Player Character, NPC) 포토카드 32종 ▲모리안 마우스패드 ▲루에리·마리·타르라크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다. 이 밖에 ‘아로마 베어’를 모찌 쿠션으로 선보인다. 마비노기 굿즈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에 위치한 오프라인 쇼룸 ‘공간 와디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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