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ISC, 세미콘 코리아 참가…DDR5 테스트 소켓 선봬

김도현
- 취업설명회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참가해 더블데이터레이트(DDR)5용 테스트 소켓을 비롯한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서 주최하는 반도체 전시회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생태계 주역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약 450여개 기업이 2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DDR5용 테스트 소켓, 대규격 패키징 소켓 등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등을 공개한다. DDR5는 빠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와 낮은 전력 사용량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ISC의 테스트 소켓은 DDR5 양산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규격 패키징 소켓은 대면적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테스트가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반도체 및 관련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설명회가 개최돼 직무 및 기업 소개 기회가 제공된다. 동시에 전시회 현장 부스 및 취업설명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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