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올해 레노버는 '요가'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중 대표 제품은 '요가 슬림9i'이다.
이 제품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4인치 화면에 무게 1.3킬로그램(㎏), 두께 14.9밀리미터(㎜)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최대 4K 영상을 지원한다. DCI-P3 100% 색재현력과 최대 6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터치패드는 전작보다 50% 넓어졌다.
화면 비율은 16대10로 ‘퓨어사이트(PureSight)’ 인증을 완료했다. 노트북 성능을 제어하는 '레노버 X 파워'를 구현한다.
램(RAM)은 최대 32기가바이트(GB)를, 저장장치는 최대 4세대 1테라바이트(T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Cle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사후관리서비스(AS)에도 만전을 가했다.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길어도 1.5일이면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품 구매자에게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제품에 커피를 쏟는 등 구매자 과실로 제품이 망가져도 1년 동안은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