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조합원 편의성을 위한 ‘개인택시공제’ 모바일 앱(APP) 출시

신제인
-손안에서 계약조회, 증명서 발급 등 서비스 실시
-내년 4월부터는 모바일을 통해 분담금 납부도 가능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개인택시공제조합은 지난 19일부터 '개인택시공제' 모바일 앱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는 조합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루정보와 모바일 기반의 공제계약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구현한 것이다.
모바일 앱 서비스의 주요 내용 ▲계약사항에 대한 안내 ▲갱신 및 분납, 만료, 실효, 최고 안내 ▲각종 증명서 발급(분담금 납입증명서, 계약확인서, 분담금 납부 영수증) ▲공지사항 실시간 확인 ▲약관에 대한 설명 등이다. 해당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2023년 4월에는 사무실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스마트폰으로 분담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루정보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및 오픈뱅킹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금융 전문업체로서 결제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간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권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모바일을 연계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다양화해 조합원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앞서가는 공제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제인
jane@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