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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수상

김도현
(오른쪽)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오른쪽)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을 ‘2022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서울대 공대 발전에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회에 걸쳐 61명이 수상했다.

황 회장은 1986년 2월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회사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건축기금을 기부했다. 이공계 후학 지원을 위해 일운 과학기술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서울대 공대 홍유석 학장은 “서울대 공대의 발전과 후학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황철주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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