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롯데케미칼·PI첨단소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롯데케미칼이 일·가정 양립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임신·출산·자녀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3번째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업무효율성 향상 및 생애 주기에 맞춘 복리후생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변화된 시대 트렌드에 발맞춘 가족친화 경영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PI첨단소재도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약 2달간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PI첨단소재 관계자는 “회사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속 투자는 물론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