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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무진장 블프’ 5일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18 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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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패션 상품 인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무신사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5일만에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무진장 블프는 2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3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 시작 당일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38억원을 돌파했다.

행사 시작 5일차인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점으로 무진장 블프 누적 판매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200억원 이상, 1시간당 평균 9억원 규모 판매가 이뤄진 셈이다.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커버낫 ▲예일 ▲디스이즈네버댓 ▲인사일런스 ▲라퍼지스토어 ▲수아레 ▲반스 ▲아디다스 ▲파르티멘토 등이 1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랭킹 1~10위에 올랐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17일 오후부터 판매액이 빠르게 상승했다. 무신사는 2002년~2004년생 회원 대상으로 무진장 세일 기간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무진장 블랙 프라이데이는 오는 23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8시 ▲라퍼지 스토어 ▲코드그라피 ▲예일 ▲그로브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 및 베스트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이는 무신사 라이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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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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