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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네이버 클라우드, 10일 데이터 백업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전략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09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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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로 인한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BCP)가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BCP를 위한 기반 IT인프라인 백업 및 복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천재지변 등 재해는 물론 다양한 사고로 인한 데이터센터 운영 중단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의도치 않은 데이터 유실 및 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기업들은 백업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하지만 비용 등을 이유로 기업들의 백업 전략은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이 시스템 이중화와 별개로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단순히 데이터를 별도로 저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상 서비스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는 ‘복원력’이 중요하다.     

백업 전문 솔루션 업체 빔(Veeam)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같은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10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 백업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전략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송태인 솔루션 아키텍트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빔과 연계되어 사용할 수 있는 저장소 상품 소개 및 연동 방안, 그리고 저장소를 활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발표한다.   

빔 소프트웨어 신동운 이사는 빔을 통한 NCP(Naver Cloud Platform) 활용을 주제로 NCP 환경에서 빔을 활용한 현대화된 데이터 보호 구축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맥스업 이민호 대표가 유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실제 사례와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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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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