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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다"…드라마 ‘왕좌의 게임’, NFT로 재탄생

윤상호
- WBD·HBO, 연내 출시 예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세계 미국 드라마 열풍을 재점화한 ‘왕좌의 게임’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돌아온다. 연내 NFT 출시 전망이 나왔다.

3일 미국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와 HBO는 NFT 플랫폼 니프티스를 통해 연내 왕좌의 게임 NFT를 발행한다.

왕좌의 게임은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HBO 드라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했다. 미국 시청자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HBO 드라마 사상 최대 히트작이다. 국내에서도 실시간스트리밍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NFT는 왕좌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아바타와 아이템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니프티스는 “2022년 말 관련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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