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여행 추억을 선물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즌 2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기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년간 아동복지시설 15곳에서 총 91명이 직접 계획한 일정을 토대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기어때는 아이들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일정을 조율했으며, 각 시설 참가 인원은 10명 이내 소규모로 제한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2020년 8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아동복지시설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어때가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하고, 2년간 2개 시즌에 걸쳐 381명 이상의 아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