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인텔리전스그룹·플레인비트…국내 수사기관 대상 포렌식 도구 공급 타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거래분석 및 추적 솔루션기업 블록체인인텔리전스그룹과 디지털 포렌식 기업 플레인비트가 한국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내 각종 수사기관에서 '클루(QLUE)' 도입과 관련해 실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클루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포함한 12개의 주요 블록체인 및 ERC20기반 40만가지 이상 토큰, ERC721기반 10만가지 이상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거래내용을 시각적 그래프 기능을 통해 제공하는 가상자산 포렌식 도구다.
해외에서는 이미 100여 개 주요 수사 및 조사기관, 가상자산거래소,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클루를 도입해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블록체인인텔리전스그룹 신흥철 아시아 총괄은 "클루는 자동 클러스터링 방식으로, 거래소 뿐만 아니라 디파이(De-Fi)지갑까지 자동추적 및 분석해 누구나 이해가 쉬운 추적그래프를 제공한다"라며 "한국에서 디지털 범죄 솔루션과 관련해 가장 공신력 있는 플레인비트와 제휴를 통해 많은 관계자분에게 클루가 전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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