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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참여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오픈뱅킹과 블록체인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금융결제원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디지털시대 혁신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뱅킹과 블록체인.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관련 주제로 각각 오는 28일, 29일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첫 세미나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의 발전, 오픈뱅킹의 역할과 혁신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은행과 핀테크기업 발전전략과 오픈뱅킹 역할을 살펴본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뱅크샐러드, 자본시장연구원, 금융결제원 등 관계자가 참여해 핀테크 금융플랫폼 차별화 방향, 금융플랫폼 추진 동향 등에 대해 논한다.

두번째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 중 일반 이용자 관심이 높고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 금유결제원 관계자 등이 가상경제 속 NFT 활용, NFT서비스 활성화 전략, 금융원 인증분야 블록체인 활용사례 등을 발표했다.

금융결제원은 “이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금융플랫폼 발전, 블록체인 활용 확산 등 금융 및 핀테크업계 혁신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디지털전환 격동기에 있는 금융 및 핀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외에도 취업 멘토링에 참여해 금융결제원 채용정보 등 박락회 참여자들에 정보도 제공한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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